[포커스TV 홍금표 기자] 영화 ‘퓨리’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화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브래드 피트)가 4인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좁은 탱크 안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5명의 대원들이 보여주는 진한 동료애를 비롯해 처음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하게 되는 신병 노먼(로건 레먼)의 시선이 더해져 오랜 울림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미군의 M4 셔먼탱크와 독일군의 티거탱크 등 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로 사용된 탱크를 통해 기존 전쟁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리얼리티의 전투신을 선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퓨리’는 오는 20일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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